![펄어비스가 연내 출시를 밝힌 '붉은사막'. / 사진제공=펄어비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1009471604084749258773618013416985.jpg&nmt=18)
펄어비스는 1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854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2%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전년 대비로 당기순이익은 36.2% 증가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0.5%, 45.5% 감소했다.
또 다른 타이틀 이브는 온라인 기반의 FPS ‘이브 뱅가드’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하며 코어 유저를 중심으로 리텐션을 확인했다. GDC 2024에도 참석해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Project Awakening’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대규모 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이브 IP를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며 “글로벌 게임 행사인 게임스컴에 참가해 유저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콘솔 및 PC 플랫폼,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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