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5(사진)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에서 최고등급인 TSP+(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로 상향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의 아이오닉6, 아이오닉5, 코나와 제네시스 G90, G80, G80e, 기아 텔루라이드 등 9개 차종이 TSP+를 얻었다.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가장 많이 차종이 TSP+에 선정된 것이다. 2위는 8개 차종이 선정된 일본 도요타다.
한 등급 아래인 TSP에는 현대차 아반떼,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쏘나타, 싼타페, 제네시스 GV70, GV70e, 기아 스포트지가 선정됐다.
올해부터 강화된 충돌평가는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에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IIHS 충돌평가에 최고 안전한 차로 연이어 선정되며 최다 선정 자동차그룹사로 인정받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대차그룹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고의 안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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