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용정보협회(회장 나성린닫기나성린기사 모아보기)가 중국 국가 연구기관과 손 잡고 금융 및 신용정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용정보협회는 오늘 낮 서울 여의도 신용정보협회 회의실에서 중국 전련인수합병협회(China Mergers & Acquisition Association) 소속 신용관리위원회(Professional Committee of Credit Management, 위원장 Li Juan박사)와 양국 간 금융 및 신용정보 분야 협력 강화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전련인수합병협회는 비영리 전문 학술 연구기관이다. 중국내외 신용관리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산·학·연 간의 연계를 촉진하고 신용관리 분야의 연구,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무원(중국의 최고 국가 행정기관) 허가와 민정수석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산업상공회의소 소속이다.
신용정보협회는 MOU 체결과 함께 중국 신용관리위원회 위원들에게 우리나라의 채권추심업과 신용정보 관련 산업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 향후 한중 양국간의 정보교류, 공동연구 진행 등을 통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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