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73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3000억원 줄었다.
가계대출, 기업대출 모두 전년대비 연체율이 증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15%p, 기업대출은 전년동기대비 0.22%p 증가했다.
부실채권비율도 가계대출은 전년동기대비 0.51%p, 기업대출은 0.71%p 증가했다.
금감원은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 지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준비금 포함)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및 부실자산 조기정상화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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