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을 통해 총 1914가구로 조성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225가구가 지난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의 정당계약 기간과 예비입주자 계약 등을 거쳐 단 일주일 여 만에 100% 계약 완료됐다.
특히 종전까지 올해 지방 1순위 경쟁률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던 충남 아산시 소재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3만3969건 접수, 52.58대 1)’를 더샵 브랜드 단지가 다시 한 번 넘어선 결과라는 점도 주목되는 요소다.
서신 더샵 비발디가 이처럼 기록적인 청약에 이어 최근 시장에서 이례적인 속도로 완판 신화를 쓴 요인으로는 지역에서 인정받는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이 거론된다. 앞서 전주에 공급된 ‘에코시티더샵 1~3차’ 등이 지역 대장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면서, 후속 분양단지인 서신 더샵 비발디가 수혜를 입었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에서 검증된 더샵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 입주 즉시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중심 입지 등에 많은 점수를 주신 것 같다”며 “뜨거운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리딩하는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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