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2019년부터 편리한 결제 경험을 해외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환전의 번거로움과 현금 관리의 불편함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카카오페이로 쉽고 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 오세아니아 등 50개에 육박하는 해외 국가·지역과 결제 서비스를 연동 중이다. 해외를 나가는 한국 사용자를 위한 아웃바운드 해외결제 사업은 ▲기술 연동 및 테스트 단계 ▲핵심 가맹점 오픈 ▲결제처 확장이라는 3단계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일본과 중국, 마카오에서는 결제처를 전 지역으로 넓히고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태국에서는 핵심 가맹점을 오픈해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독일과 영국,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기술 연동과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유일하게 해외 관광객이 자국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결제할 수 있는 인바운드 결제 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 국가 페이 사업자와 기술 연동을 완료 및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관광 특수를 누릴 수 있도록 QR 인프라 확대도 주력하고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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