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중소벤처기업의 ESG 동반자’를 ESG 경영 비전으로 설정했다. 보다 체계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21년 노사공동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임직원 모두가 ESG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기관 자체 ESG 혁신 활동 차원에서는 ▲온실가스 50% 감축 ▲동반성장 최우수등급 획득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보는 신재생에너지보증, 탄소가치평가보증, 기후환경보증 등 3대 상품을 중심으로 녹색보증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한 녹색보증 규모는 총 1조3778억원이다.
기보는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 6000억원 공급을 통한 탄소감축기업 지원 ▲녹색자산유동화증권 400억원 신규 발행 ▲K-택소노미 인증제도 시행에 따른 녹색금융 활성화 ▲녹색기술, 녹색사업 등 녹색인증평가를 통한 유망 녹색분야 발굴 ▲ESG 전문컨설팅 지원사업 시행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RE100, EV100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 가족친화경영 확산 및 윤리준법경영 체계 고도화 등 내부 ESG경영 혁신 활동에도 박차를 가해 모범적인 ESG 정책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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