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양사는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서포터즈의 공식 협업을 시작하는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업은 통신 서비스와 디바이스의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탄생했다. 대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양사 서포터즈는 총 33개 팀을 이뤄 약 3달 동안 합동 마케팅 공모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타 업종과의 제휴 아이디어부터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기획, 1020세대 대상 브랜드 홍보 방안 등 다양한 갤럭시·통신상품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게 된다.
우수 5개 팀에게는 총 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1등 팀에게는 최신 갤럭시 디바이스도 추가 제공한다. 검토를 거친 우수 아이디어는 학생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이외에 양사 서포터즈는 ESG플로깅 활동이나,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들도 진행하게 된다.
KT Customer부문장 이현석 부사장은 “22년의 전통을 가진 KT Y퓨처리스트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만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여 그들의 재능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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