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둔촌현대1차리모델링주택조합'이 시행·분양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더샵 둔촌포레'가 12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1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7가구가 일반공급에 배정된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합쳐 총 4374건의 신청을 접수, 평균 93.0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B 타입에서 나왔다. 총 15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기준 1662건의 신청을 모으며 110.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가구로 배정 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112.75㎡ 타입은 해당지역에서 350건의 신청을 모으며 18.4대 1의 경쟁률을, 84㎡A 타입은 13가구에 해당지역에서만 1057건을 모으며 81.3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3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84㎡A타입 기준 13억6800만원대, 84㎡B타입 기준 13억9300만원대, 112㎡타입 기준 16억952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11월께다.
‘더샵 둔촌포레’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서울특별시(해당) 또는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물량을 제외하고 60%가 추첨제이며, 전용 112㎡은 추첨제 100%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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