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는 쌍용캐피탈의 자동차 할부금융을 인수해 자동차 금융 부문을 확대했다. 2014년 3월 KB금융그룹으로 편입 후 기존 핵심사업인 자동차 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대출과 중금리 대출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중고차 금융은 2016년 6월 선보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인 ‘KB차차차’를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신차금융도 제조사와의 장기적인 제휴를 바탕으로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업계 최초로 비대면 원스탑(One-Stop) 프로세스 기반 다이렉트 자동차금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중고차 매매단지와 업무제휴를 통한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중고차 유통 플랫폼인 ‘KB차차차’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동차금융이 국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만큼 상생금융을 원칙으로 적정 수준의 NIM을 고려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부문에서도 현재 2016년 진출한 라오스와 2020년에 진출한 인도네시아 자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향후 KB금융그룹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따라 계열사와 협업하며 추가 해외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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