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대표 네이슨촹)은 2022년부터 모회사인 AIA그룹과 함께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인구 10억명이 2030년까지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담아 'AIA 원 빌리언(AIA One Billion, 이하 AOB)'캠페인을 시작했다.
AIA생명은 아이들이 운동에 대해 높은 흥미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오랜 기간 매년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재정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토트넘 구단 코치들과 국내 각 지역 초등학교 체육 교사들에게 유소년 축구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후 팀을 개설해 주기적으로 리그를 운영하는 등 유소년 축구 교육을 진행하며 유소년 축구 저변의 확대에 계속해서 기여해 나가고 있다.
2018년부터는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4월과 11월에는 서울, 경기도 시흥, 부산 등에서 약 2000명의 어린이가 토트넘의 글로벌 디벨롭먼트 코치이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공인 코치인 섀넌 몰로니(Shammon Moloney), 제이든 앤더슨(Jadon Anderson)과 테건 벌링(Tegan Burling)의 지도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지난 1월 7일부터 5박 6일간 태국 코사무이 스포츠 전문 리조트 시설에서 합숙하며, 토트넘 코치들과 함께 축구 기량 트레이닝부터 영양 및 건강한 수면 습관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엘리트 축구 선수의 훈련방식을 체험했다. AIA생명의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AIA 스퍼스 허브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A생명은 토트넘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축구 프로그램 외에도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응원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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