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서울에서는 서초구 ‘메이플자이’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희소성 높은 규제지역 분양 물량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될 전망이다. ‘메이플자이’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전용면적 59㎡A 분양가는 17억4200만원에 책정됐다.
지방에서는 강원 동해시 ‘동해 발한 석미모닝파크’(152가구)가 우선분양 전환 후 잔여세대 공급에 나서며 부산 수영구 ‘테넌바움294’(294가구), 전남 장성군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180가구), 충남 공주시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366가구)이 1회차 청약을 앞두고 있다.
광주 북구와 경북 포항시에서는 각각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2,3BL’(1,466가구),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1,668가구)이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6일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원에 짓는 ‘메이플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가구로 구성된 2단지를 우선 분양한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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