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러미트는 신세계푸드가 ‘고기 보다 더 나은 대안육으로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에 기여하자’는 의지를 담아 2021년 출시한 대안육 브랜드다. 2022년 신세계푸드가 전세계 최초로 대두단백, 식이섬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출시한 식물성 런천 캔햄은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뿐 아니라 가공육의 발색제, 보존제로 쓰이는 식품첨가물 아질산나트륨의 유해성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온라인몰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해왔다.
이에 이날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의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200g 기준 5280원이다. 2월부터는 주요 이마트에서 시식행사를 펼치며 대안육의 영양학적 장점과 사회적 가치, 맛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대안육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베러미트를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도 확대한다. 전국 이마트 내 블랑제리, E베이커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 신메뉴 ‘베러미트볼 피자타르트’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베러미트 콜드컷 토스트’, ‘베러미트 피자빵’ 등 3종을 동시 판매한다.
동시에 신세계푸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선물세트 판매량도 2배 늘린다. 설에 맞춰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선물세트(4입, 8입) 판매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2배 늘리고, G마켓, SSG닷컴,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몰에서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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