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의 해외 진출 지원 및 투자 기회 모색의 일환으로, 증권사와 운용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40여명을 초청했다.
인도 방문 때 현지에서 만난 인도 증권사 대표이자 뭄바이증권협회(BBF) 임원인 아누락 반살 부회장, 우땀 바그리 전 회장을 비롯, 인도 국립증권거래소 국제금융서비스센터 CEO(최고경영자) 발라수브라마니암 벤카타라마니 등 인도 자본시장 전문가를 국내로 초청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도 자본시장의 제도와 인프라에 대하여 설명하고 인도는 어떤 투자 이점(메리트)가 있는지에 대해서 소개했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인도는 14억명이 넘는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일 뿐 아니라 평균 연령이 27세에 불과 할 정도로 인구구조가 탄탄한 젊은 국가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나라”라며 “글로벌 경기 침체속에서도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중인 인도야 말로 우리 자본시장이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곳으로 이번 설명회가 본회 회원사들이 인도 자본시장에 대하여 보다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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