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화손해보험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손보 누적 3분기 장기신계약은 4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다. 481억원 중 장기인보험은 449억원으로 작년 3분기(298억원) 대비 50.7% 증가했다. 장기보험 신계약CSM은 4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6% 증가했다.
3분기(7~9월)에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출시 등에 힘입어 장기보장성 매출이 전년대비 60% 증가한 181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높은 장기인보험이 늘었지만 전진법을 적용하며 손익이 감소했다. 한화손보 3분기 당기순이익은 5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감소했다. 누적 3분기 당기순이익은 25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1% 감소했다.
한화손보 3분기 CSM은 실손가이드라인 영향으로 -740억원, CSM상각 -970억원 조정이 발생했지만 신계약 CSM 증가, CSM 상각률 분기별 2.5% 유지로 전년 말 대비 1164억원 증가한 3조8442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손보 신계약 CSM은 1조7660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 증가로 K-ICS비율은 전분기(260.9%) 대비 상승한 270%(경과조치 후) 이상이 전망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