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전날 오후 2시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열렸다. 이 시상식은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2007년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체육 ▲학술 ▲문화·예술 ▲사회봉사·진로개척 ▲스카우트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한다.
동아오츠카는 체육부문을 꾸준히 후원해오며, 청소년 체육 인재에게 '포카리스웨트 유스히어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2023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수민(서울체고 3년·근대5종)은 2023 세계청소년선수권(U19) 은메달, 혼성계주동메달, 제42회 전국선수권 개인 및 단체 1위, 2023 제25회 학생연맹전 개인, 단체, 계주 1위, 2023년 제 40회 회장배 개인 및 단체 1위, 2023년 제37회 체고대항 개인 및 단체 1위를 기록한 근대 5종 유망주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이사는 “동아오츠카와 함께 멋진 체육인으로 거듭난 역대 수상자들처럼 건강한 땀의 가치를 배우며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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