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가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및 그린카드 제도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Recycling PVC소재(재생플라스틱 50% 사용)가 적용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 시 최대 40% 에코머니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특화상품으로 지난 10월 31일에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버스/지하철 △고속버스 △공유모빌리티 △커피 이용 시 10% 적립혜택을 제공하며, 구간별 전월실적 충족 시 최대 4만 에코머니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내년 12월 31일까지는 출시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H농협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전기·수소차 충전 시 상품서비스와 별개로 40%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대 80%까지 절약할 수 있다.
NH농협 '어디로든 그린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 5천원 국내외겸용(Mastercard, VISA 등) 1만 7천원으로 카드 신청·발급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홈페이지·NH농협카드 앱·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저탄소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주관 그린카드 제도에 적극 동참하여 이번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정책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