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발베니 60년 출시 기념 팝업 매장을 오픈하고, 전 세계 면세점에 단 4병 출시한 발베니 60년을 선보였다. 인천공항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항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발베니에서는 올해 7월부터 발베니 60년을 전 세계 면세점에 단 4병만을 출시했다.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대만 타오위안 공항,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에서 판매 중이며,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발베니 60년을 기념하는 팝업 매장은 ‘위대한 여정의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발베니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발베니에서 보낸 60년의 경력과 그가 탄생시킨 주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세계적으로 희귀한 발베니 상품과 함께 체험형 팝업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과 ‘발베니’의 제조사인 ‘윌리엄그랜트 앤 선즈’의 글로벌 면세 담당 디렉터 데이비드 윌슨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발베니의 이정표와 같은 발베니 60년 행사를 진행하며 럭셔리한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수준높은 고객들을 위해 임팩트 있는 체험형 공간을 선보이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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