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 중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휴양·레저·문화 등 광주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담은 미래형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개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2월,광주광역시 어등산 부지 41만7531㎡(약 12.6만평)개발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2박 3일 스테이케이션’을 지향하는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제안했다.
이후 지난 13일 광주광역시의 공모 지침에 따라 기존 제안서 대비 상가지구 부지 면적을 2만8148㎡(약 8515평)축소하고, 관광휴양오락시설지구 부지면적을 2만8495㎡(약 8620평)확대해 공공성을 강화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대표적으로 새롭게 기획한 콘텐츠로는 ▲랜드마크타워: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루프탑 ▲글래스 오디오룸:푸른 녹음과 함께 즐기는 음악감상 공간 ▲사색의 길:어등산 지형을 살린 산지 정원 ▲하이브리드 스포츠파크:실내외를 넘나드는 액티비티 콘텐츠 ▲드라이빙 스쿨:자동차 체험과 교통 안전교육 공간 ▲보타닉 가든:평소 접하기 힘든 야생화가 가득한 정원 등이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의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역의 주요 상권,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판로지원 및 지역상권 환경개선 등 지속 가능한 상생방안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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