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일행은 네이버 1784에서 AI와 디지털트윈 등 여러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 협력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와 네이버의 접점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네이버 1784에는 총 9번의 사우디 주요 관계자들이 다녀갔다. 지난 2월에는 사우디에서 AI와 데이터 관련 분야를 주관하는 데이터인공지능청, 국가정보센터, 국가데이터관리단이 네이버 사옥을 방문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 중동 국가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정부 기관 등에서 1784를 직접 방문하는 등 네이버의 첨단기술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며 “AI, 디지털트윈,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네이버가 축적한 다양한 첨단기술을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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