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김상범 한국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 이정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이병훈 HUG 부사장 / 사진제공=HUG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지난 15일 부산시 및 6개 기관과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을 위한 ‘우리동네 ESG 센터 2호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 이병훈 HUG 부사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실무자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동구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 개소식과 함께 진행됐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민이 배출한 투명 페트명, 플라스틱 장난감 등을 안전 손잡이 등으로 가공·제작해 돌려주는 자원순환센터로, 탄소 중립에 기여하면서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을 투입한 성공적인 노인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아 2호점까지 확장하게 되었다.
HUG는 향후 센터를 통해 수거한 플라스틱을 안전 손잡이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하여 장애인,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할 예정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임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공이 협력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상생협력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하게 되어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HUG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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