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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페이, 100여 개 대학에서 ‘인스타페이 오써’로 창작공모전 열어

기사입력 : 2023-09-1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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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등 100여 개 대학 공동 개최

공모전 주제는 ‘AI, 네 마음대로 쓰라’

대학별 당선자 정해 전체 10명 수상

수상작은 10월 11일 한글 박물관 전시

탈 중앙화 모바일 결제 및 상거래 플랫폼인 인스타페이(대표 김경수·배재광)는 2023년 8월 29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으로 개발한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를 활용 전국 100여 개 대학에서 ‘AI, 네 마음대로 쓰라, InstaPay Author 창작공모전’을 연다./사진제공=인스타페이이미지 확대보기
탈 중앙화 모바일 결제 및 상거래 플랫폼인 인스타페이(대표 김경수·배재광)는 2023년 8월 29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으로 개발한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를 활용 전국 100여 개 대학에서 ‘AI, 네 마음대로 쓰라, InstaPay Author 창작공모전’을 연다./사진제공=인스타페이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혁신기업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고 이를 특별한 방법으로 세상과 공유하고 있다.

탈 중앙화 모바일 결제 및 상거래 플랫폼인 인스타페이(대표 김경수·배재광)는 오는 29일까지 생성형 AI로 개발한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를 활용해 전국 100여 개 대학에서 창작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 이름은 ‘AI, 네 마음대로 쓰라, InstaPay Author 창작공모전’이다. 참여 대학은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 ▲가천대학교 ▲안양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영남대학교 ▲인하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이다.

대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공통 관심사인 책과 웹툰 등 콘텐츠(Contents‧제작물) 및 생성형 AI를 경험할 수 있다.

인스타페이가 5년 전부터 책과 콘텐츠 전시회 ‘서울 Book&Contents Fair’에서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던 대로 ‘콘텐츠를 가진 누구나 작가가 돼 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는 게 행사 취지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창작할 수 있는 인스타페이오써로 실행하는 첫 행사다.

이번 행사는 GPT 올림피아드 조직 위원회와 학생위원회가 함께 협력해 올림피아드 첫 라운드로 함께 주최한다.

콘텐츠 제작과 AI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인스타페이 오써를 설치하고 작품을 창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각 대학 ‘에브리 타임’이나 커뮤니티에 공모전 내용이 공유된다. 대학별 당선자가 정해지고 전체 수상자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응모작 내용, 창작 플랫폼 ‘인스타페이 오써’ 활용성, 삽화와 그림 어울림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한다. AI를 이용한 평가도 도입하려 한다.

인스타페이 오써 프롬프트 창작단에 선정되면 향후 인스타페이가 기획 중인 ‘AI, 고전 다시 읽기, 프로젝트 100x100’에 창작자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인스타페이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이 혁신 생태계를 휘젓고 있다”며 “창작 플랫폼 ‘인스타페이 오써’는 문학과 예술 등 인간 감정과 사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다음 달 11일 용산 국립 한글 박물관 강당에서 발표됨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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