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출시되는 모든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한다.
관람객들이 첫 문을 열며 마주하는 입구에는 전시 주제를 상징하는 컬러로 연출했고 전시 소개 영상을 보며 기존 극장에서 전시장으로 이동하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내부는 친환경적 공간으로 효율화를 꾀했다. 기존 상영관의 객석을 그대로 활용해 철거 폐기물을 최소화했고 수평 동선으로 이뤄진 전시장과는 달리 미로식 전시 동선을 통해 상영관 곳곳을 누비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상영관 내부 좌우에 배치된 고품질 스피커를 사용해 전시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마지막 체험 공간에서 마주하는 대형 스크린에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공간을 마련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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