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K에코플랜트는 8일 국내 첫 육양국(Landing station)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본부장, 심장석 DCT텔레콤 대표이사, 김형닫기
김형기사 모아보기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 등이 참석했다.SK에코플랜트는 사업 진행 시 데이터센터 캠퍼스 EPC(설계·구매·시공), 부지확보, 인허가 취득, 운영사 합작법인 설립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DCT텔레콤은 육양국·해저 광케이블의 설치·운영을 맡고 KB자산운용은 디지털 인프라 펀드를 활용한 투자를 담당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포항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공 유관기관은 사업에 필요한 행정(개발관련 인허가, 정부 지원정책 적용), 재정(시설 보조금), 기반시설(전력공급)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서울, 수도권이나 부산이 아닌 포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으로 정부가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분산에너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지원정책의 첫 민·관·공 협력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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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지난해 연료전지 국내 1위 사업자로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여는 물론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역량을 모두 동원해 정부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사업참여를 통해 포항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디지털 인프라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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