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시판 중인 토요타의 또 다른 미니밴 시에나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면, 알파드는 주로 일본 내수 시장과 중국·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만 집중하던 모델이다.
차량 크기도 일본의 좁은 도로·주차 환경을 고려해 대형차 치곤 다소 작게 만들었다. 토요타에 따르면 신형 알파드는 전장(길이) 4995mm, 전폭(너비) 1850mm, 전고(높이) 1935mm이며, 휠베이스는 3000mm다. 시에나와 기아 카니발 전장이 각각 5175mm, 5255mm인 것과 비교하면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엔진은 190마력의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250마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3.5km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편의사양은 2열 좌우 독립 파노라마 문루프, 2열 독립식 전동 선셰이드, 내비게이션과 연동되는 후석 14인치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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