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연령별 성장기 아이들의 필수 영양간식 앙팡 치즈를 8일 리뉴얼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소비 타깃의 영양에 맞춰 론칭한 어린이 브랜드 ‘앙팡’으로 우유에 이어 치즈까지 선보이게 됐다. 계속해서 제품군 브랜드 재정립에 나설 방침이다.
‘앙팡 어린이치즈’는 하루 2장으로 1일 칼슘 기준치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D3, 체내 칼슘 흡수를 돕는 기능성 성분인 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첨가해 칼슘 흡수를 강화했고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아연 햠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가지 단계별로 출시한 ‘앙팡 유기농치즈’ 중 ‘유기농 아기치즈 스텝(Step)1’은 생후 6개월부터 18개월 연령의 면역 기능을 고려해 아연, 초유단백분말을 강화했다. ‘유기농 아기치즈 스텝(Step)2’는 생후 19개월부터 36개월 연령의 튼튼한 성장을 돕는 칼슘, 비타민D를 함유한 국내 최저 나트륨 함량이 특징이다. ‘유기농 어린이치즈 스텝(Step)3’는 37개월부터 섭취 가능하며, 치즈로 면역과 성장의 적절한 영양 균형을 맞춰 선보이게 됐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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