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2023년 3월 기준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는 64만5487쌍(129만974명)이다.
남편과 아내 각자 국민연금 수령액을 합쳐서 월 300만원 이상 부부 수급자는 2017년 3쌍이 처음 나왔고, 2021년 196쌍, 2022년 565쌍, 그리고 2023년 3월 기준 982쌍까지 늘었다.
월 200만원 이상 부부 수급자는 2023년 3월 현재 2만6051쌍이다.
부부 합산 최고액은 월 469만560원으로 집계됐다. 부산 거주자로, 두 사람 모두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1988년 1월에 가입했다. 남편은 2013년 8월, 아내는 2014년 12월까지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했다. 올해 3월 현재 남편은 월 229만4710원, 아내는 월 239만5850원을 받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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