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7월 28일자로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에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인가 등록을 마쳤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지난 7월 17일 고객이 선순위,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펀드 '한국투자글로벌 신성장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 대비 후순위로 들어가는 손익차등형펀드 등이 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모펀드 운용지시 과정 등을 좀 더 원활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오랜 자산관리 업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회를 더 찾아보자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일반 사모펀드 운용업 직접 진출은 2017년 이후 최초 등록이다. NH투자증권의 경우 2019년 NH헤지자산운용으로 분사했다. 신한투자증권과 중소형 7개사가 사모펀드 운용업 라이선스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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