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상반기 신규수주는 전 사업부문의 적극적인 수주전략을 실행하면서 5조5137억원을 달성했다. 토목 사업부문이 지난 5월 총 사업비 6974억원 규모의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수주하는 등 지난해 상반기(4조4818억원)보다 23%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플랜트 사업부문은 지난 1분기에 S-OIL이 투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석유화학사업인 샤힌 프로젝트 중 1조4000억원 규모의 패키지1 TC2C 공사를 수주하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총 1조8649억원의 신규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은 3조82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3조3917억원) 대비 약 13% 증가했다. 특히 플랜트 및 해외법인의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연초 제시한 8조2000억원의 연간 연결매출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및 건설자재 가격상승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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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관계자는 “올해도 순현금 보유액과 낮은 부채비율을 변함없이 유지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지속함은 물론, 다양한 공사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DL이앤씨의 2분기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89%, 순현금 보유액은 1조원으로 국내 건설사 중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부동산 PF 부실화로 건설업 전반에 대한 유동성 위기가 대두된 가운데에도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 최상위 수준인 ‘AA-‘의 신용등급을 부여 받은 바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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