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SPC삼립(대표 황종현)은 가평휴게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SPC삼립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여름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휴게소 실적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가평 지역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가평휴게소 간식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증가했다. 가평휴게소 대표 간식인 ‘잣호두과자’는 일 평균 약 2,500봉지가 판매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최근에는 휴게소를 쉬기 위해 들린다기보다 여행 코스의 일부로 휴게소 먹거리와 시설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특별한 휴게소 경험과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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