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토스증권(대표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오류가 또 발생했다.
24일 토스증권 MTS가 9시 개장 이후 10여 분간 오류가 지속돼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접속 지연 문제로 보유 종목이 보이지 않고 거래 창이 뜨지 않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중이다.
토스증권은 한 달 전에도 MTS 일부 계좌에서 보유종목 수익률이 1000% 또는 –99%로 표기되는 오류가 약 30분간 이어진 바 있다.
현재는 접속 문제가 조금씩 개선되는 중이긴 하나, 커뮤니티(Community‧공동체) 창엔 ‘맨날 오류’ ‘20분 오류 손해 변상 누가 하나요?’ ‘돈이 왔다 갔다 하는 중요한 순간에 에러(Error‧오류)’ ‘이번에 배상 없으면 고객 잃는 건 시간문제’ ‘9시에 팔았으면 손해 덜 했는데’ 등 불만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현재 MTS 문제에 관해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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