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를 위해 용산구는 상권 소상공인 동행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구는 공모사업 선정 시 골목상권 내 축제·홍보·이벤트 추진에 구비 1500만원 가량을 지원한다.
순헌황귀비길은 숙대 상권으로 20~30대 1인 가구가 주 고객층이다. 이에 구는 골목상권 공동체 공모지원 외에도 배달앱 땡겨요 가맹 등록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땡겨요는 고객이 매장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음식을 주문하는 테이블오더, 포장 예약, 매장 예약 서비스가 가능하다. 가맹점은 주문용 키오스크 설치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은 기존 배달 서비스 외 오프라인 사용도 가능해져, 가맹점주와 청년층 호응이 뜨겁다.
구는 올해 4월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15% 할인율을 적용한 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월 5천만원 규모로 발행하고 있다. 월 발행액을 2배로 늘리는 9월, 개학과 함께 순헌황귀비길 상권 활성화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특히 구는 골목 생태계 조성을 활발히 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등록 문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업종 관계없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이 등록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성화 시장, 이벤트 행사, 상인교육 및 공동마케팅 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화재알림시설, 주차환경개선 사업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박 구청장은 “구는 상권을 잘 아는 상인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돕는 조력자로, 상인회가 주축이 돼야 인기 상권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지역 내 소상인들이 자신만의 영업 노하우를 쌓아가며 긴 시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구청장이 영업사원이라는 자세로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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