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배달의민족은 특별재난지역(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배민 입점 업주에게 7월 한 달 치 광고비와 중개이용료 등을 전액 지원한다.
해당 외식업주는 오는 31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에 마련된 신청페이지에서 관할 시, 군, 구청에서 발급받은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첨부 후 제출하면 된다. 배민은 접수 현황을 파악한 뒤 필요 시에 신청 기간을 추가 연장할 예정이다.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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