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는 B2B(기업간거래), 상업용 자동차 분야에서 25년 경력을 가진 판매·마케팅 전문가다. 1999년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에서 B2B 사업을 담당한 것을 시작으로, 스텔란티스그룹 산하 브랜드에서 유럽·아프리카 등 글로번 전역 상업용 자동차 분야 업무를 두루 거쳤다.
기아는 2025년 화성 PBV 전용 공장 가동하는 등 PBV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형에서 대형을 아우르는 PBV 풀라인업,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특화 솔루션 패키지, 전용 판매망을 구축한다.
기아 관계자는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는 B2B사업과 비즈니스용 차량 판매,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업 총괄 등을 두루 경험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라며 "우수 인재 영입과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 PBV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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