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은 SK텔레콤과 광송수신기 모듈 제조사 오이솔루션(대표 박용관),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 포인투테크놀로지(대표 박진호)가 공동 개발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오이솔루션, 포인투테크놀로지는 분산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 솔루션을 개발,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프론트홀에서 25Gbps급 전송속도를 사용할 수 있는 파장 대역을 획기적으로 증대했으며, 5G는 물론 추후 개발될 6G 네트워크 전송속도 증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 기술담당은 “25Gbps급의 분산 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는 무선 서비스망을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며 “5G 고도화 과정과 6G 서비스를 위해 안정적인 유선망 구축을 위한 기술 확보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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