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3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전국 영업 네트워크 소속 영업담당들을 초청해 회사 비전을 공유하는 ‘온보드 더 오로라’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로라는현재 진행 중인 신차 개발 프로젝트 이름이다.
첫번째 오로라 모델은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볼보·링크앤코 등에 사용되는 길리그룹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르노코리아 연구진·제조본부 임직원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내년 하반기 국내외 시장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는 르노코리아 중장기 비전과 미래 라인업을 현장의 영업담당들과 공유하고, 최근 르노코리아가 겪고 있는 내수시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실질적인 극복 방안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신차 출시 전까지 영업 현장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영업담당 대상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현재 XM3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계속 강화해 가고 있으며 우리 차량과 브랜드에 대한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는 르노익스피리언스 이벤트도 6개월 단위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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