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컬리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컬리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초 출시한 ‘컬리페이’는 출시 3일 만에 가입자 수 1만명, 50여 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컬리카드도 같은 기간 동안 3만 장 이상 발급됐다. 이 회사는 “편리한 이용성과 차별화된 혜택”을 인기 이유로 꼽았다.
컬리는 오는 8월 15일까지 컬리카드를 발급 시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컬리카드로 3만1000원 이상을 첫 결제하면 3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컬리카드로 첫 결제를 마친 고객에게는 뷰티컬리 1만원 쿠폰과 컬리 5000원 쿠폰 6장을 증정한다.
김종훈 컬리 CFO 겸 컬리페이 대표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와 추가 혜택 설계, 신규 핀테크 서비스 출시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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