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동서울농업협동조합(이하 ‘동서울농협’)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자금조달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 동서울농협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코람코 이충성 신탁부문대표, 동서울농협 김학균 신용상임이사와 양 사 주요 임직원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람코와 동서울농협이 각 사의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공유해 부동산관련 대출과 자금운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하며 코람코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동서울농협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변을 확대할 전망이다.
코람코자산신탁 신탁부문대표 이충성 전무는 “동서울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신탁업무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개발사업에 따른 자금조달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이라며 “나아가 두 회사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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