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젊은 세대와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젊은 세대의 고충을 직접 경청하는 동시에 그룹 이미지도 한층 친근하도록 끌어올리려는 행보로 보인다.정 회장은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기획한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 한 끼'에 참석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스타트업 대표, 사회초년생 등 MZ세대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경련이 국민과 소통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정 회장은 '무게감이 있는 그룹 총수이면서도 자동차업계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인'이라는 점에서 초청됐다.
행사에 참가한 A씨는 "회장님을 뉴스같은 곳에서만 보다보니 멀게만 느꼈는데, 오늘 직접 뵙고 대화해보니 소탈하고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11일 연세대 경영대학 수업에도 깜짝 참관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의 혁신 전략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수업에서다. 정 회장은 수업을 참관한 뒤 학생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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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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