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을 제외한 5대 은행의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는 1.15%포인트로 전월(1.162%포인트)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 하락 폭이 더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5대 은행의 평균 가계대출 금리는 연 4.56%로 전월(연 4.692%)에 비해 0.132%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평균 예금금리는 연 3.53%에서 3.408%로 0.122%포인트 떨어졌다.
은행별로 보면 우리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1.22%포인트로 가장 컸고 이어 하나은행(1.20%포인트), 농협은행(1.18%포인트), 국민은행(1.13%포인트), 신한은행(1.02%포인트) 순이었다.
인터넷전문은행,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을 포함해 19개 은행 중에서는 전북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4.94%로 가장 컸다. 토스뱅크는 4.28%포인트로 뒤를 이었다.
기업 대출까지 포함한 전체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5대 은행 중 우리은행이 1.60%포인트로 가장 컸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1.5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농협은행(1.53%포인트), 신한은행(1.38%포인트) 순이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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