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 공급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가 8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39㎡형을 제외한 전타입에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8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22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포함해 총 4422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10.47대 1, 해당지역 기준 최고 31.5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청약을 마쳤다.
가장 많은 가구 수가 공급된 49㎡형은 20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06건만의 신청이 몰렸지만, 기타지역에서 1456건의 신청이 몰리며 평균 15.49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39㎡형 역시 155가구로 공급 세대수가 많았으나 해당지역 50건, 기타지역 443건의 신청만이 모여 2순위청약을 기약하게 됐다.
단지의 2순위 청약은 9일(화)이며, 당첨자 발표는 16일(화), 정당계약은 27일(토)부터 29일(월)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용85㎡ 이하 타입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 대상자로 자동 전환된다. 전용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가 선정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전용 39, 49㎡ 타입은 발코니 확장 기본형이 무상이며, 전용 39㎡ 타입의 경우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일 기준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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