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한금융지주 2023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박경원 신한라이프 CFO는 "작년 발생한 예실차(예상과 실제의 차이)는 271억원 정도로 잡혀있으며 절반 정도는 보험금 예실차, 나머지는 사업비 예실차"라며 "1분기는 예실차가 없는 상황으로 1분기 신계약 CSM은 영업이 개선되면서 2200억원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원 신한라이프 CFO는 "2022년도 말 원수보험료 기준 CSM은 6조9000억원이며 신계약을 통한 작년 CSM 규모가 7500억원으로 이 중 손익 환입 CSM 상각 규모가 6700억원이며 나머지 잔여 분은 1400억원 정도가 금리 상승 가정 변경에 따른 CSM 조정 효과"라며 "대략 3~4000억원 수준 CSM 증가가 계속적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작년 기준 IFRS17 적용 시 자본은 3조1000억원 증가한 8조3000억원으로 자산은 보험계약대출, 미상각신계약비 등 부채평가 반영으로 자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65조4000억원에서 12월 31일은 56조5000억원으로 감소한다.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13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했지만 전분기(작년 4분기) 대비 69.4% 증가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유가증권 평가와 처분익 증가로 인한 금융손익 증가로 전분기 대비 순익이 증가했다"라며 "다만 통합 비용에 따른 기타손익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했다"고 말했다.
건전성 지표인 잠정 K-ICS비율은 222.8%로 200%를 상회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라이프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보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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