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증권이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수익은 4조58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다. 전기 대비해서도 흑자전환이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하나증권은 트레이딩 부문 수익 증가, 수수료 이익 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에서 증권을 포함한 비은행 부분 기여도는 2023년 1분기 기준 16.8%로, 전년 말(18.9%) 대비 후퇴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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