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뉴욕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대표 문태영)가 KB국민은행·KB증권과 지난 19일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패밀리 오피스란 개인·가문·사업의 단순히 자산관리를 넘어 기업의 경영권 승계, 상속·증여 등 주요 자산에 대한 생애주기와 사업 운영단계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리니는 고품격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상호 전략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협약했다. 또한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패밀리 오피스 고객 및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체계적 인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문태영 코리니 대표는 “최근 한국 고객들의 니즈가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방향으로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 심이 많은 추세이다. KB국민은행·KB증권과의 엄무협약을 통해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의 일환으로 더욱더 차별화된 미국 부동산 맞춤 컨설팅 및 금융업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니는 뉴욕 맨해튼 소재 ‘4 월드 트레이드 센터(Four World Trade Center)’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이다. 미국 내 부동산 투자상담, 매매, 임차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플 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코리니는 분야별로 전문화된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시장분석, 매물추천 등을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에는 서울 여의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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