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가 경찰청과 함께 ‘대한민국 음주운전 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맵모빌리티와 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뿐 아니라 음주 후 운전대를 잡는 불법 행위 자체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는 경찰청의 ‘전국 음주운전·스쿨존 특별 단속’ 기간에 맞춰 내달 말까지 티맵 앱과 SNS 등에서 전국 음주운전 특별 단속 강화 내용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 티맵 앱에 접속해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에 동참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티맵대리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티맵 대리 호출 시 자동 적용된다. 오는 6월 1일 오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찰청은 전국 음주운전·스쿨존 특별 단속 기간 동안 20~30분마다 수시로 장소를 이동해 단속하는 ‘스팟식 단속’을 펼친다. 야간 식당가나 고속도로를 비롯해 주말·주간 스쿨존, 등산·관광지 등 단속 취약 지역 및 시간에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고재현 티맵모빌리티 대외정책총괄은 “1900만 티맵 이용자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음주운전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음주운전 안 하기 서명’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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