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맵모빌리티와 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뿐 아니라 음주 후 운전대를 잡는 불법 행위 자체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티맵 앱에 접속해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에 동참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티맵대리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티맵 대리 호출 시 자동 적용된다. 오는 6월 1일 오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찰청은 전국 음주운전·스쿨존 특별 단속 기간 동안 20~30분마다 수시로 장소를 이동해 단속하는 ‘스팟식 단속’을 펼친다. 야간 식당가나 고속도로를 비롯해 주말·주간 스쿨존, 등산·관광지 등 단속 취약 지역 및 시간에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고재현 티맵모빌리티 대외정책총괄은 “1900만 티맵 이용자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음주운전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음주운전 안 하기 서명’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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