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N은 지난 3월 출시한 아반떼 7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의 고성능 세단 모델이다.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외장 칼라 가니쉬를 더해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완성됐다. 더욱 볼드해진 범퍼의 캐릭터는 고성능의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한다.
측면부에는 사이드실 몰딩을 포함해 앞뒤 범퍼를 아우르는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적용돼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부각한다.
후면부에도 블랙 범퍼를 확대 적용했다. 범퍼 보트 테일링 디테일을 추가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함과 동시에 공력 개선 효과도 더했다.
차량은 중국에서 '더 뉴 엘란트라N'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하반기 출시된다. 이밖에도 오는 7월 글로벌 공개하는 최초의 고성능N 전기차 '아이오닉5N'도 내년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고성능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앞세워 무너진 중국 판매를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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