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오는 29일까지 차세대 K-콘텐츠 열풍을 끌어갈 콘텐츠를 발굴하는 서포터즈 ‘밀리 에디터 클럽’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밀리 에디터 클럽’은 서포터즈로서 직접 발굴한 작품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할 수 있도록 활동한다. 에디터 또는 기획자 경험을 원하거나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싶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500명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다.
‘밀리 에디터’로 선정되면 다양한 미션을 통해 하나의 기획안이 베스트셀러로 탄생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작 읽고 포스트 쓰기 ▲작품 소재 제안 ▲응원하는 작품의 제목과 추천사 작성 ▲프라이빗 클래스 강연 참여 등의 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현직 작가들도 참여한다.
‘밀리 에디터’를 위한 혜택도 준비 중이다.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에디터를 선발해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기획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식지 않는 K-콘텐츠의 원동력인 경쟁력 있는 ‘이야기’가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나면 좋겠다”라며 “밀리의 서재는 ‘밀리 에디터 클럽’을 통해 잠재력 높은 작품과 작가가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도록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