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9기 발대식 개최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발족 이후 8년간 운영되고 있다. 총 16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약 절반의 수료자가 게임업계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블챌린저’ 19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간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현업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기획 회의 및 콘텐츠 제작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마블챌린저’ 19기로 선발된 김종훈 기장은 "넷마블 마블챌린저를 통해 틱톡 등 숏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MZ세대 이용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길 희망한다”며 "다양한 실무 경험과 현업자 직무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게임 인재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