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는 ‘레종’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을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레종 제품 디자인을 통합했으며 패키지 외 각 제품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지난 1월 출시한 신제품 ‘레종 리저브’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레종 브랜드 11종 전 제품에는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됐다. 제품 패키지에 ‘Raison’ 제품명의 ‘R’을 활용한 심볼 이미지로 차별적이면서 간결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 브랜드 로고와 제품명 등을 각 제품에 통일성 있게 배치했다. 또, 오리지널‧프레쏘‧휘바‧프렌치 각 제품군에 맞게 고유의 패턴과 컬러를 반영해 종전보다 각각의 특성을 명확히 드러나도록 했다.
이종엽 KT&G 레종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변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레종’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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