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채권 직접 투자는 개인 접근성이 낮아 채권형 펀드로 간접투자 할 수 있는 면도 있다. ‘대신343 우량채권’은 단기·중기 구간 영역(잔존만기 5년 이하)의 국채, 통안채, 공사채, 금융채 등 주로 국내 우량채권(A-등급 이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대신증권 측은 “사다리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과 유동성을 확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바벨 전략을 추구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동성 위험을 줄이는 차원에서 자금 유/출입을 고려해 환금성이 높은 국고채, 통안채, 은행채 등을 일정 비율 편입했다. 레포(Repo, 환매조건부채권) 전략으로 유동성 위험을 최소화했다.
신용리스크 관리를 위해 채권은 A- 등급 이상, CP나 단기사채는 A2- 등급 이상 우량 자산에 투자하고, 금융 대기업 우량회사채 등 업종 별로 분산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대신증권 측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는 필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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